문과생의 2018년 1회차 전기기사 필기 합격 수기 (76일)
 글쓴이 : 최성현-cshsuper
작성일 : 18-04-29 10:37   조회 : 779    



처음 시작했을 때 너무나 막막했습니다. 다산에듀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이 필기 합격 수기를 보시고 생선 발라 먹듯 필요한 것들만 쏙쏙 챙겨가셨으면 좋겠습니다.

1. 공부하기 전 현황(스펙)
2. 다산에듀를 접하게 된 계기
3. 공부 기간 및 방법
4. 과목별 공부 팁

1. 나이 30, 지방대 4년제 국제유통학과 졸업,
      한*에서 3년 4개월 근무 후 퇴사,
진로 고민 중 전기 쪽으로 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폴리텍 하이테크 과정 EMS, ESS 전기 신재생에너지 과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보시다시피, 전기(공학계열)와는 완전 다른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V=IR도 헷갈릴 정도로 제로 베이스에서 전기기사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2. 큐넷에 전화를 해보니 제가 졸업한 학과가 전기기사 관련 학과였습니다.
(문과 쪽 졸업생들은 큐넷에 문의해 전기기사 응시자격을 꼭 알아보세요.
다른 기사자격 취득, 학점은행제, 등등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지인 그리고 인터넷의 수많은 정보를 취합한 결과 자**, 에**,
다산에듀로 추려졌고 TEST 인터넷 강의를 들어본 뒤에 다산에듀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인강과 교재의 질, 가격, 사람들의 평가 모두 종합해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공부 기간 : 76일 (폴리텍 하이테크과정 합격 후 바로 시작하였습니다.
(2018년 1월 11일 ~ 4월 27일, 76일 중에서 3일 빼고는 8시간씩 공부했습니다.)

4. 공부 방법 :

- 기초이론 2주 만에 박살 내기 1회독 -> 기본서 3회독 -> 최신 3개년도 기출 풀이

과년도 기출 풀이는 3개년만 진행하였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더 하고 싶었으나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기본서에 수록한 문제들을 완벽히 마스터 한다면 필기 합격은 충분합니다. 기본서 예제가 기출문제 15개년 종합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본서 위주 공부는 실기공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 했기에 이렇게 진행하였습니다.

사실 기본서 1회독 후에 과년도 기출을 반복해서 돌려야 한다는 압박으로 고민이 많았습니다. 
다음카페에 원장님께 문의를 드렸고 기본서 수록 문제가 기출문제임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신념을 갖고 기본서 예제를 다시 풀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인강 들으면서 기본서 1회독 -> 다시 개인적으로 기본서 1회독 (이때 따로 노트 정리를 손으로 쓰면서 1회독을 했습니다. 가장 괴로운 시간입니다. 그래도 개념정리가 확실하게 되는 시간입니다.) -> 기본서 수록 예제문제 다시 1회독 (문제 풀이 시, 틀린 문제는 따로 체크 후에 개념을 다시 한 번 보고 풀이를 보았습니다.) 그 후, 최근 3개년도 기출문제 풀이를 진행하였습니다.


시험 D-7이라고 특별한 것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차분히 계획대로 오늘 공부할 량을 채웠습니다. 윗 방법대로 기본서 3회독을 하면 자신감이 붙습니다.



5. 과목별

-회로이론 및 제어공학 :  회로이론은 6과목의 기틀을 잡는 과목입니다. 시험적으로만 보면 제 공부방법(개념 위주)으로는 인풋 대비 아웃풋이 가장 작은 과목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이과목을 열심히 하셔야 나머지 5과목이 힘들지 않습니다. 해도 해도 안 되겠다 싶으면 답 암기라도 하고 넘어가면 좋습니다.


제어공학의 경우 개념이해는 불가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기본서 수록문제 위주로 공부하였습니다. 수록문제 위주로 한다면 제일 쉬운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기자기학 : 비전공자로서는 제일 난해한 과목인 것 같지만, 공부하면 할수록 자격증 취득입장에서만 본다면 상당히 괜찮은 과목 중 하나입니다. 기본서에 수록된 예제문제를 마스터 한다면 절대 과락이 나올 수 없는, 오히려 고득점을 노릴만한 과목 중 하나입니다. 3개년 풀이 시 어려운 문제 제외하고는 가장 쉽게 풀었던 과목입니다.

-전기기기 : 6과목 중 제일 어려웠습니다. 가끔 이해가 너무 안될 때 구글에서 검색을 해보았으나 완벽히 이해할 수는 없었습니다. 반복 만이 답입니다. 학문이 목적이 아니라 자격증 취득이 목표입니다. 그 수준에서는 기본서 수록문제만 마스터 한다면 충분합니다.

-전력공학 : 남들은 쉽다고 하지만 저는 아니었습니다. 일단 책도 두껍습니다. 하지만 이 과목도 기본서를 충실히 한다면 전기자기학처럼 자신감 붙는 과목 중 하나입니다. 발전파트는 과감히 인강을 듣지 않았습니다. (예제문제 인강만 들었습니다) 실기를 위해서 정말 꼼꼼히 봤던 과목 중 하나입니다. 결과도 좋았어요.

-법규 : 양이 너무 많기에 양을 축소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전력공학 발전파트와 마찬가지로 법규는 인강을 듣지 않았습니다. (다산에듀는 동강이 무료이기에 손해 보는 느낌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기본서 수록 예제문제 인강만 들었습니다. 그 후에 홈페이지에 있는 법규 요약본을 출력해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기본서 수록 문제들을 그 요약분에 체크하였습니다.
추가로 다음 카페에 있는 2010~2016년 법규 문제만 모아놓은 자료가 있습니다. 시간 날 때마다 그 자료를 보았습니다. 문과생으로서 그나마 반가운 과목이었습니다.





첫 시작이 좋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까지만 기뻐하고 내일부터 다시 실기 공부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실기 합격 수기도 꼭 쓰러 오겠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원하는 자격증 취득에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