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장 필기이론서

기능장 필기 복원문제집

기능장 필기 다산패스

그야말로 다산에 기대서 합격했네요 지출은 쫌 컸지만

합격의 양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전공은 기계지만 전기일도 오래해와서 완전 비전공자는 아니구요

다산패스는 꽤 도움이 됬지만 앱은 문제가 상당히 많습니다.

PC랑 연동이 전혀 안되는것도 답답하구요.

해상도 변화에 따라 문제가 잘 안보이는 경우도 있고, 보기가 깨진경우도 있고, 문제자체가 이상한것도 있습니다.

앱자체의 동작도 뭔가 이상하고요.

개선이 좀 되었으면 하네요

시험대비는 전기이론과 전기기기만 이론강의로 함 싹 훑으면서 노트정리하고

이후론 계속해서 과년도와 복원문제를 돌렸습니다.

하면서 제 나름의 핵심정리수첩을 만들어서 가지고다니면서 외웠구요.

하루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어서 기간을 길게 잡았습니다. 거의 5개월은 되는거 같군요.

도중에 쉰 날짜도 생각하면 5개월 통짜로 쓴건 아닙니다.

처음엔 복원문제집만 계속 봤는데, 이게 위험한 행동이란걸 시험 3주전에야 깨달았습니다.

복원문제집 중복이 너무 많고, 수록 안되어있으면서 중요한 문제도 꽤 있습니다.

제 경우 CBT사이트의 오래된 과년도에서도 여러문제 출제가 된걸로 기억합니다.

한가지 교재만 가지고 파서는 합격률을 올릴수 없다고 생각되네요.

좌우지간 많은 문제를 경험해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다산패스 모의고사는 확신을 주는데 도움이 컸습니다.

모의고사 10번 평균이 대충 83점정도 나왔는데 실제 점수는 78.33이었으니 근사치가 나왔다고 봐도 되겠죠.

하지만 문제답문제답 외우는건 절대 금물입니다.

복원문제에서 나오는 모의고사기때문에 실제 시험에선 같은 개념을 다루면서도 문제 내용은 달라진게 있었습니다.

무부하 충전전류같은 문제는 또 완전 똑같이 나오기도 했더군요.

제 후기는 이정도입니다.

실기는 한회차 텀을 두고 진행해야겠군요.

아.. 한가지 더

다산패스 1과목 2과목 3과목 구분을 해놓으신건 의미가 없는거 같습니다

실제 시험에선 과목구분선 없이 1~60번까지 그냥 쭉 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