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건웅 교수님 공부법을 흉내 내며 (3,6,9) 최종인 교수님 강의를 완독하였는데...

가장 힘들었던건 낯설은 전기 용어. 전기라고는 형광등, 60촉다마, 전봇대 정도만 알고 있던터라...

읽고 외우고 돌아서면 하얀 백지, 다시 찾아 눈에 익히고 외우고를 무한 반복,

휴대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수시로 무한반복 검색했던게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최교수님 강의 1독하고 시험을 치렀는데 당연 탈락, 심기일전하여 2차 도전에서는

부족한 감이 있었지만 간당간당한 느낌, 긴가민가 한 2문제 답을 고쳤는데... 헉.(안 고쳤으면 맞았는데...ㅠ)

1문제 차이로 탈락, 3번째 도전(2024.5월)만에 1차 패스하고, 2차 공부 방향을 몰라 갈팡질팡 1달을 휙 보내고 나서

기출문제라도 풀어보려고 시작. 이때 이재헌 교수님의 강의가 머리에 쏙쏙... (완전 내 스타일...^^)

실기시험 감 잡아보려고 실기 1차(2024. 2회차) 도전했는데 20점도 못 따고 당연 탈락. ^^

2번째 실기 (2024. 3회차)도전은 기출문제를 풀면서 반복되는 유형의 문제와 암기 문제는 노트에 정리 해 가며

최근 6년치를 반복해서 풀고 공식 암기하고... (문제를 풀다보니 중요한 문제는 반복해서 출제 되더라구요...^^)

2번째 도전에서 운 좋게 패스.

공부는 주말엔 도서관에서 보내고, 평일엔 퇴근 후 집에서 3시간 정도 하였습니다. 물론 간간이 설렁설렁 한 적도 있지만서도...^^

제 소견으로는 5년치니 10년치니 20년치니 하던데, 1년치를 풀더라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최종인 교수님의 이론과 송건웅 교수님의 이론을 바탕으로 이재헌 교수님의 문제풀이 그리고 남민수 교수님의 족집게 강의

최고였습니다. 교수님! 감사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