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후기

(57세/남) 가까스로 타임소리와 함께 배선완료하여 합격
작성자 : 안충기      작성일 : 2018-11-29 19:17:04      No : 2253

안녕하세요. 늦은 나이(60)에 새로운 인생의 도전 전기 기능사 도전했네요.

첫번째는 미작으로 떨어졌고 두번째는 타임소리와 함께 센서 라인까지 작업 완작했습니다. 

연습을 다산에 내려가 한번한 것이 다라 이미지 트레이닝을 머리속에 되새기다가 그만 날이 새버렸네요.

시험지를 받고 머리속에 그려진대로 될 줄 알았는데 처음부터 엉키기 시작했고 다시 마음을 다 잡고 

할 수 있다고 스스로 위안을 하면서 하나하나 퍼즐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사람은 안중에 없고 오직 나와의 집중력싸움속에 

시퀀스만 2시간 30분이나 걸렸고 2시간동안 배선작업을 가까스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점검 해 보지 못했다는것이 아위움이었지만 그래도 완작을 했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았습니다. 

이번 시험부터는 시험을 본 사람들은 5명씩 자기 작품앞에 서서 직접 동작을 보고 그 자리에서 작동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바뀌어서 세번째 그룹 첫번째로 제가 섰습니다. 

감독관들이 모든 기구를 끼우고 작동을 하기 시작했는데 그렇게 아름다운 불빛이며 부저소리를 제 눈으로 귀로 듣는 순간

제 몸에서 전율이 느껴지더군요. 이어서 수고하셨습니다. 합격입니다라는 소리를함께 듣는 순간이었습니다. 

단 하루였지만 다산 권원장님의 엑시스 방출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분들에게 나와의 싸움에서 집중력을 발휘하셔서 모두가 합격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화이팅!!!



Comments 본문에 대한 댓글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 담당교수 2019-01-15 00:11:05 안녕하세요, 안충기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동작검사시의 소리와 불빛이 얼마나 아름다웠을까 감히 상상해 봅니다.

    앞으로도 준비하시는 자격증과 이루고자 하는 일들이 잘 되도록 바랍니다.
상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