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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전기기능사 공부하면서 전병칠 원장님이 강조하신 3회독을 향해 달려가는 도중 2회독을 마치고 불안감과 자괴감이 밀려옵니다…
물론 강조하신 3회독까지 아직 1회독이 남아있고 시험까지도 충분하다면 충분히 남아있고 물론 시험보는 날까지 최선을 다 해서 공부하겠지만 2회독을 끝내고 머리에 남아있는 게 별로 없는 거 같아 불안하고 걱정이 되네요
전병칠 원장님이 말씀하신 거처럼 ‘문제만 열심히 풀면 남는 게 없다, 공부를 제대로 하고 문제를 푸는 게 중요하다’ 같은 말들이 제 생각과 일치했고 그렇게 공부를 하려고 했는데 공부하다 보니 개념 설명이나 원리 같은 거 설명해주실 때 없었던 내용들이 문제로 많이 나오고 이것들을 설명없이 답만 말씀하고 지나가는 것들도 많더라고요
전병칠 원장님을 폄하할 생각도 없고 존경하는데 이렇게 공부하다보니 처음에 제가 생각했던 공부 방향과 다르게 문제만 많이 푸는 게 더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고 지금도 그렇게 공부하고 있는 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루에 6시간씩 강의 보고 문제 풀고 이해 안되는 거 정리해서 교재질문방에 여쭤보고 하는데 모르는 게 너무 많아서, 공부할 내용이 너무 많아서 정리가 안되는 건지 머리에 남는 게 별로 없는 거 같아서 걱정이네요
남들이 보기에는 제가 공부를 잘못했다고 생각하겠지만 2회독을 마치고 밀려오는 불안감과 걱정, 근심을 털어놓을 곳에 여기 밖에 없어 길게 주저리 주저리 하소연했네요
저는 오늘부터 3회독 하기 전에 노트에 한번 쫙 정리 끝내고 3회독 들어가려고 합니다!
전기기능사 강의를 책임져주시는 전병칠 원장님, 항상 친절한 답변 해주시는 다산에듀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