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라는거엔 무지이기에 처음부터 시작했습니다..

공부를 하겠다고 다짐한건 2년전부터지만, 아버지도 전기쪽으로 말년에 공부를 하셔서 합격 하셨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오늘 시험을 보고왔습니다. 뼈저리게 느꼇어요... 4문제만 더 맞추면 합격이였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일단.. 제가 공부한 방법은.. 이론을 무조건 죽어라 봤습니다. 공식계산이죠..계산을 위주로 죽어라 했습니다. 강의 3번 듣고, 계산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아서

문제를 많이풀어보자 해서 기출문제집 샀던것도 풀고, 계속 풀고, 이해가 안되는건 기출문제 보고 많이 나오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했습니다.

제 착오 였습니다. 역시 설비라는걸 무시 못하는군요.. 설비는..무조건 암기였습니다. 계산위주로 공부했던 나와는 정 반대로 설비 위주로 많이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강의 하실 때도 강조하셨던 법규 떄문에 그런거 같아요~이제 쓴 맛을 봤으니, 다시 재도전 하렵니다.. 가볍게 안보고. 다시 처움부터 정독하면서

5월달 접수 할 때 까지 죽어라 기출문제 위주로 풀고 계산도 이해를 해야겠습니다. 사람마다 문제가 틀리다고 하지만, 제가 볼때 70프로 이상은 설비 문제였습니다..

후아...그리고.. 인덕턴스 문제 위주로 많이들 보세요..인덕턴스 계산문제도 중점적으로 나왔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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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2022-04-06 10:39:56 안녕하세요! 회원님.
  
  시험 치르시느라 대단히 고생 많으셨습니다. 비록 원하시는 결실은 얻지 못하였지만 작성해 주신 글에서 많은 것을 느끼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떤 부분이 부족했고,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할지... 사실 이 두 가지 물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정확히 파악하시어 재정비 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지십니다.
  
  이번에 아쉽게 결실을 맺지 못하셨지만, 분명 좋은 가능성은 보신 것 같습니다! 다음 시험은 좋은 결과 있을 거라는 느낌이 옵니다!! ㅎㅎ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