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질의드린 내용이 잘 이해하지 못했다고 하셔서 재질문 드립니다.

제 질문의 요지는 전자기학 166페이지에 나오는 자기 인덕턴스 부분을 보면 환상철심의 코일에 교류전원이 아닌 직류전원을 걸어주잖아요 그래서 스위치를 ON 하는 순간 또는 OFF 하는 순간에만 기전력이 발생하는게 맞는지,,ON 하고 나서 일정시간 즉, 과도기가 지나면 시변하는 전류또는 자속이 없기 때문에 유도기전력은 0 이 되지만, 코일에 직류전류는 계속 흐르고 있기 때문에 철심에 자속은 일정한 크기와 방향으로 흐르는게 맞는지..??? 입니다.

그래서 질문을 확대하면, 유도기전력이 0이 되어버리는데 왜 직류전원을 걸어주냐였고 그 이유를 저는 동기발전기 유기기전력 이론에서 찾을려고 했습니다. (자속의 방향을 일정하게 하기 위함, 교류를 걸어주면 자속의 방향이 주기적으로 뒤바뀌기 때문) 

대신에 직류전원을 걸어주지않고 교류전원을 걸어주는거는 변압기에 해당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바꿔말하면 변압기는 전자유도법칙에서 교류만 적용가능한게 맞나요?? 직류를 걸어주면 유도기전력이 0이되어버리기 때문에..변압기의 의미가 없으므로....

제가 이해하는 바에 확신이 필요합니다.

아래는 제가 질문드린 내용입니다.

전자기학 자기인덕턴스 이론부분에서 환상철심에 코일을 감고 코일에 직류전압을 걸어주고 코일에 유도기전력 e를 발생시키는 능력, 즉 자기유도 능력정도가 자기인덕턴스 L인데 유도기전력 e = L di/dt 이므로 직류전압을 인가하는 순간 (스위치를 닫은 그 순간)에만 유도기전력이 발생하고 R-L 직렬 회로에서처럼 그 과도기가 지나면 유도기전력이 사라지는게 맞나요?? 그리고 유도기전력은 사라져도 자속은 앙페르 주회적분법칙에 의해 철심에 흐르는게 맞나요?.

그래서 발생된 자속의 양을 토대로 자기 인덕턴스 L을 계산하는게 맞는지...

그렇다면 코일에 굳이 교류가 아닌 직류전원을 인가하는건가요?? 방향(N,S극 방향)이 바뀌는걸 방지하기 위함인가요?

이 유도기전력을 전기기기의 유기기전력 이론과 접목한다면 동기발전기 회전계자애 교류전압이 아닌 직류전압을 걸어줘서 일정한 방향의 자속(N,S극)을 생성하고 외부의 힘(수력, 엔진, 화력 등)의 힘으로 회전시켜서 돌려서 회전자계를 만들어 유기기전력을 발생시키는 것과 상관관계가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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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교수 2020-04-07 15:34:41

  안녕하세요 이진규님

  
  

  맞게 이해하고 계십니다.

  
  

  인덕터는 스위치 on/off 직후(t=0+),  전류가 순간적으로 변화될 수 없으므로 

  그 순간에 대하여는 순간적인 변화에 저항하며, 따라서 전압이 걸립니다.

  하지만 전류가 시간에 따라 변하지 않으면 전압은 걸리지 않고 단락회로로 동작합니다.

  
  

  P166의 그림을 보면 환상철심에 코일을 감은 형태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해당페이지의 코일에 발생되는 전압은 해당 그림에서 스위치를 on한 직후의 전압이 됩니다.

  그리고 이 경우 자속은 앙페르의 오른나사법칙에 의거한 방향으로 흐릅니다.

  이 때의 그림에 대하여 등가 자기회로를 그리면 아래 그림과 같이 표현할 수 있습니다.

  
  

  
  

  Q2.

  전자유도법칙 e=N*dΦ/dt은 식에서 보는 것과 같이 

  시변하는 자속에 대하여 유도기전력이 유기된다는 것입니다.

  직류에서 자속이 시변하지 않는다면 이때 유기기전력은 0입니다.

  변압기 또한 교류를 이용한 기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