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와 같은 유기절연재료가 오손되면 표면에 흐르는 누설전류 때문에 미소방전이 생긴다.

결과 절연물 표면에는 탄화된 도전로가 형성되는데 이것을 트래킹 이라고 부른다.

트래킹이 형성된 애자를 그대로 방치하면 점차로 발전하여 섬락이 발생하게 되어 "절연파괴로 인한 지락사고"를 야기시킨다.

여기서 " "부분이 단락사고가 안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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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교수 2019-11-08 14:17:25 안녕하세요 정문섭님
  
  해당문제는 전선로에 사용되는 애자의 절연파괴로 인하여 충전부에서 대지로 흐르는 전류를 이야기하므로
  해당 문장에 대하여 "지락사고"로 작성되는 것이 적절합니다.
  
  지락전류는 a상이 대지와 연결이 되었을 때, 이 대지와 흐르는 전류를 지락전류라 합니다.
  
  단락전류라고 하는 것은 두 선로에서 임피던스가 거의 0인 상태로 연결된 곳을 흐르는 전류입니다.
  즉, a상과 b상 c상이 있을 때, a상과 b상이 임피던스 없이 연결되었을 때 흐르는 전류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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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zoneg 2019-11-08 14:21:16 섬락이라는게 대지와 연결됬을때도 발생하나요 ?
  섬락이라는게 애자 지지물 부분과 전선 부분 즉 상하 금구사이에 단락이 발생하는것 아닌지요.
  대지로 지락이 발생하려면 그 전에 단락부터 발생해야 하는것 아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