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내용의 질문이 있었지만, 궁금증이 해결이 되지 않아 질문 드립니다.

전자기학 필기 이론 강의와 교재를 보면

72p 점전하/무한평면은 영상전하를 사용하고, E=E1+E2, (E2는 영상전하의 전계)의 논리로 설명을 하는데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었습니다.

73p 선전하/무한평면은 교재에서는 영상선전하를 사용하지 않고, E=E1, (영상선전하의 전계 무시)로 쓰여 있습니다. 전기영상법으로 전하밀도, 거리는 사용하는 듯 합니다만... 영상법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건지 의문입니다.

이재현 원장님 강의 동영상에서는 영상선전하로 인한 E2를 고려 합니다. 그런데 x→0으로 근사하면 합성 전계(E1+E2)가 무한대로 발산하며, '의미가 없어서' 0으로 처리하시더라고요.  무한대 값을 0으로 보는 과정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a(도선의 반지름) 대비 h(대지와 도선 거리) 등으로 a를 무시해보려고 해도 이해가 안됩니다. 

강의 영상은 이재현 원장님 전자전기학 17강 33분 11초.

그래서 질문은

1. 왜 점전하 때는 영상 전하를 고려하여 E를 계산하고, 선전하 때는 영상선전하를 고려하지 않고 E를 계산하는지?

2. 만약 영상 선전하를 고려하는게 맞다면,  F를 구하기 위한 E를 계산할 때, 무한대로 발산하는 항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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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교수 2024-05-07 10:01:20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1. 아래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2. x＝0인 점은 ＋λ인 도체의 중심이므로,

  E1은 도체 내부의 전계이므로 0이 됩니다.

  
  

  도체 내부이므로 0이 된다고 해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