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 리액터 접지방식에서 중성점에 리액터로 접지를 하여 병렬공진 원리를 응용하여

지락전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변압기 리액턴스와 대지정전용량을 합한 합성 리액턴스와 중성점 임피던스 Xt와의 관계를 보면

이 두 임피던스의 관계가 병렬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병렬공진이 적용되며 이 때 전류는 최소로 알고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이해가 쉬운데

다음에 단선사고시 직렬공진이 발생한다고 하신 부분이 이해가 잘 안됩니다.

단선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전류는 임피던스가 낮은 중성점 접지선을 통해 이동한다보면 단선된 선의 대지정전용량쪽으로 이동하고 부하를 거쳐

건전 두 선으로 이동하다고 보는 것 같은데, 그렇게 되더라도 건전 두선과 소호리액터와는 여전히 병렬상태 아닌가요 ?

이게 직렬공진이라면, 지락전류 감소시키는 과정에서의 합성 Cs와 소호리액터의 관계도 직렬공진하는것 아닌지 궁금합니다.

지락사고와 단선사고시의 전류흐름을 확실히 구분가능한 방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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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교수 2019-08-27 09:38:44

  안녕하세요. 정문섭님

  
  

  소호리액터 접지방식에서 단선사고라함은

  변압기와 대지 정전용량 사이에 발생한 단선사고를 의미합니다.

  
  

  아래의 그림은 소호리액터 접지 방식의 단선사고를 그림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선로를 보시면 변압기에서 출발하여 대지를 거쳐 대지 정전용량을 거쳐 부하쪽으로 갔다가

  다시 변압기로 돌아오는 직렬회로가 이루어 집니다.
  

  

  
  

  소호리액터 접지방식은 지락사고시 지락전류가 대지를 향해서 흐르게 되는데

  소호리액터 접지를 하여 병렬공진을 통해 지락전류는 최소로 만들어 버립니다.

  (임피던스 성분이 최대, 전류가 최소)
  

  
  

  * 직렬공진이 되면 리액터 X값이 0이 되어 전류가 최대로 흐르게 되어 이상전압이 발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