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초반으로,,,,지난 6월에 실직되고서, 

제2의 삶을 살아보고자..,,,전기기사 자격증을 시작했습니다.

공부를 안한지도 벌써 20년가까지 되어가고,,,,

"내가 할수있을까?"라고 수백번을 되내었지만,,,,

결국 시작했습니다.

1. 이론

처음부터 다산을 알고있던것이 아니라, 네이버 까페의"수호랑xxxx"으로 시작했어요.

1> 나만의 요약집

저는 문제풀이도 중요하지만, 개념이 없는 문제풀이는 휘발성이 강하다고 생각되어

과목별로 ...요약집을 만들었어요.

초안이라 생각하고, 다산패스로 문제풀이를 하면서 잘못된 이론, 추가되는 이론 등

특히 다산강사님들의 문제풀이시 사용하는 이론들을 보며  수정을 계속해가면서 완성도를 높였어요

누군가는 왜 굳이 시간을 허비하냐고 할수있지만, 요약집을 작성하면서 어떻게 줄여볼까?

라고 생각하고, 최대한 중복이 안되는 내용으로 작성하려다 보니, 깊게 고민하며 작성을 하게되었어요. 즉 이론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고, 정리까지 하다보니 머릿속에서도 정리가 되어갔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다시 봤을때 "아!! 저거!!"라고 떠올리다가, 나중에는 그 공식의 장면이 머릿속에 사진처럼 남더라구요,

필기시험때는 특히 전자기학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모든공식이 그게그거같지만,

하나를 암기하면서 다른 공식을 유추할수도 있고,  비슷한건 묶어서 외우고,,,,

사실 전자기학은 이해보다는 공식암기후 문제풀이었어요. ㅎ 그래도 왠만한 공식은 다 암기했었으니,,,,

실기때도 중요했습니다. 특히 단답암기에서요. 포켓요약집의 내용이 상당합니다.

그리고 시험에서 통과될만한 단어와 문장으로 재편집하면서 1차 암기를 시작하고

이때는 다산공부방이 너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경험있는 다산 강사님들의 첨삭지도에

저의 암기 자료들이 정갈하게 정리될수있었어요. 암기하다보면 비슷한말들을 같은 내용으로 묶어주는 과정이 너무도 많았거든요.

2> 꾸준함,,,

3차시험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내년은 없다는 생각으로 

매일 같은시간에 도서관을 가고, 쉬고싶어도 도서관으로 가고,,,,자발적인 쉬는날은 없었어요

애기들 입원에 추석에..이런것들 제외하곤..

2달을 채웠어요,

결국 필기합격후에,,,,다시 실기시험을 위해 또 도서관에 갔죠. 

놀고싶다가도 유튜브에서의 전뿌님과 시나브로채널만 반복하구요,,,,

집중력이 흐려지면 요약집 만들구요,,,,

결국 다시 2달여간의 시간이 지난후에 최종 합격을 하게되었습니다.

3> 결론

"간절함+성실함=합격"

다산패스의 오답노트 기능으로 시간절약.

다산공부방의 첨삭으로 고민거리 해결.

쉬고싶을때는 유튜브의 전뿌,빠지직,,,시나브로등....

틈날땐 나만의 이론요약서 작성으로 손운동....뇌운동....

특히,  60점만 넘자는 생각을 않하기.

간절하면 60점이 아닌 만점에 가까운 목표를 가져야 되더라구요

신출 감안하여 90점 목표로 했습니다.

기출은 약15개년  3번정도 반복하구요.

취약한 과목은 문제를 암기하자는 마인드였어요ㅎㅎ

보다보면 외워지겠지라는 막연한생각으로요.

다행이 3회차 시험들이 난이도가 높진 않았지만,

저의 말도안되는 실수로인한 감점에도 불구하고

평균 80점 이상의 결과로 충분히?합격하게되었습니다.

다들 좋은 기운 받으시고, 합격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