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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필기

전기기사/산업기사 필기 합격후기

작성자
우혜진
작성일
2025-03-06 12:39:11
No.
4074

안녕하세요. 저는 2012년도부터 전기기사를 따려고 다산에듀책과 강의로 공부해온 전공자입니다. 벌써 십년도 넘었네요^^

제 공부 이력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12년도 4학년 재학중일때 이미 대학원 진학 및 대기업 취업이 확정되어있는 상태여서 마지막으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자 공부를 시작했었는데요. 그 당시에 다음카페에 올라온 최종인 원장님 강의영상보면서 이론공부했었습니다. 공부방법은 곧 이론을 완벽하게 하는걸로 생각하고 4과목 전력공학까지 보고 시험을 치뤘는데 기억도 안날 점수를 받고서는 시험을 포기하고 현실을 살기에 바빴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17년도 쯤, 일을 하다가 한달 여간 휴직을 하게 되어서 다시 시작해보자 하고 했으나, 역시 전략없이 책만 보다가 다시 복직하면서 끝나버렸습니다.

그렇게 일하고,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또 애를 낳고서 둘째 육아휴직중에 같은 육아휴직 동지였던 친구가 공인중개사 시험을 붙었다는 얘기를 듣고는 마음속에 불이 켜졌나봅니다. 나도 할 수 있는데 그 동안 왜 안하고있었지 하고 말이죠.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게 무엇인지, 나도 친구따라 공인중개사를 공부해볼까? 하면서 인터넷을 요리조리 검색했더니 문과 공인중개사 vs   이과 전기기사 난이도가 비슷하다라는 글을 보고 전기 자격증 취득이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도 찾아보며 그 간 공부도 해왔던 기사공부를 다시 시작하는게 효율적이겠다 판단을 했었네요. (서두가 길었습니다^^;)

다시 시작해봐야겠다 싶어서 25년 시험일정과 다산에듀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들을 보며 전략을 짜기 시작했습니다.

(이 때 속전속결과 남민수/송건웅강사님을 처음뵈었네요) 남민수쌤이 올려준 공부법 영상이 좀 많이 도움됬었습니다. 

이론은 최대한 빠르게, 모르는 부분이 있더라도 일단 넘어가기 하지만 복습은 짧게라도 꼭 하고 다음공부를 시작할 것

그래도 모자란 부분은 기출문제로 이론공부하기, 자신이 없으면 시험일정을 늦게 잡아서 복원문제를 꼭 풀고가기


먼저 이론은 2주에 1과목씩 끝내는걸 목표로해서 11/1일을 시작으로 12/31일까지 이론을 끝내는걸 목표로 공부했습니다.

과목순서는 회로부터 순서대로 남민수강사님 속전속결 강의로 들었구요. 제어는 강의가 늦게 올라와서 KEC할때 같이 들었습니다.

전공자이기도하지만 12년도부터 간간히 이론공부를 해왔던지라 아는내용이 있어서 빨리 치고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애가 둘이라 공부시간이 턱없이 부족했어요.

낮에는 첫째 등원하고나서 하원할때까지만 공부를 할 수 있었고, 둘째는 모유수유중이라 수유할때나 애를 봐야할 때는 거의 공부를 못했습니다. 그리고 밤에는 아이들 재우면서 8시쯤 같이 자고 새벽 4시쯤 새벽수유하면서 일어나서 동트기전까지 짬내서 공부했었네요.


우여곡절 끝에 이론을 끝내고 1월 1일을 기점으로 기출시작하면서 다산패스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다산 오픈카톡방에 들어가서 정보도 교류하고 모르는것도 실시간으로 질의응답하면서 실력이 많이 늘었습니다.

사실 1월에는 공휴일도 많고 해서 공부를 놓은적도 많았는데요..

또 다시 포기하고싶지않아서 시간들여 해놨던게 너무 아까워서 마지막에 다시 정신줄잡고 공부했습니다. 무엇보다 저를 대신해서 애들 봐준 가족들에게 미안하기도했구요.

결과적으로 기출은 5개년 1.5회독 정도 했네요..

1회차에는 필기를 붙는걸 목표로 해서 시험은 2/19 산업기사, 3/1에 기사시험을 잡아두고 복원문제가 올라오기전까지는 기출에 집중하고 복원이 올라오고나서는 복원문제를 거의 달달외우다시피 하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솔직히 산기치러갈때 큰 기대없이 갔다가 74점으로 합격하고나서 왜 붙었지?가 젤 첨으로 드는 생각이었고, 그 담에 든 생각은 좀만 더 하면 기사도 되겠구나 였습니다. 그래서 산기치고나서는 바로 매일 도서관에 갔습니다. (그래봤자 일주일이지만요ㅎㅎㅎ)

복원은 다산을 포함해서 업체별로 올라온거 6개 정도 프린트해서 모르는거 형광펜으로 그어가면서 복습했고,

오픈방에 실시간으로 같이 풀자고 올라온 문제들 참고해서 이해하고 넘어갔던게 머리에 많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다산패스는 그 때 그때 이해안되는 기출문제가 있으면 해설영상보면서 짚고 넘어가서 시간절약이 많이 되었어요.

누워서도 볼수있고 문답식으로 풀수있는 문제는 다산패스가 최고인듯합니다.

그리고 KEC는 남민수쌤 강의노트를 참고해서 시험 이틀전부터는 거의 이어폰에 꼽고 5시간짜리 스피드강의 계속 들으면서 공부했더니 100점이라는 좋은 결과가 있었네요. 


결과적으로 산기랑 기사 모두 합격했습니다.

산기 : 50 80 80 85 70 (평균 73)

기사 : 80 90 80 70 100 (평균 84)


이제 또 실기라는 목표가 있으니 저는 또 공부하러갑니다. 

전 정말 시간이 없거든요. 솔직히 후기쓰는 시간도 아깝지만, 이렇게 사람이 극한에 있을때 뭔가 더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학생이거나 미혼이거나 아님 온전히 공부할 시간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무엇이든 하실 수 있으니 포기하지 않고 정주행 하셨음 좋겠습니다.

저는 다음에 실기까지 붙어서 제대로 된 합격수기 쓰러 올게요!!

COMMENTS

운영자-D
2025-03-07 09:07:12
정말 대단하십니다!

많은 학습자분들께 큰 동기 부여가 될 것 같습니다.

소중한 후기를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필기 시험 합격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실기 시험에서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실기 후기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