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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사실기
감독관의 고압적인 자세
- 작성자
- happydragon
- 작성일
- 2024-11-22 12:29:29
- No.
- 5882
어디다 글을 써야될지 몰라서 죄송스럽지만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어제 기능사 실기 시험을 본 55세 남성입니다.일단 저는 합격을 했는데 어제 저희시험장에 있는분들이 알게모르게 불이익을 좀 본것 것같아서 이글을 씁니다.
1.선임(나이많은)감독관의 고압적인 자세
한 젊은 수험생(30쯤되는 나이)이 8시25분쯤 급하게 도착했는데 30분쯤 화장실에 빨리 갔다와도 되냐고하니 선임?감독관이 " 아까 갔다오라고 할때 안가고 왜 이제 갈려고 그러냐" 하니 젊은친구가 " 급하게 뛰어와서 미처못가서 미안합니다" 라고하니 아주 경멸스러운 말투로 빨리갔다오라고 그러더군요. 듣고있는 제가 다 무안이 갈정도로 심하게 대하더군요. 좀더 부드럽게 빨리갔다오라고해도 되는데 작은 권력을 맘껏 활용하더군요.
2. 재료 체크시간 부족
시험재료를 채크할때 체크할시간을 재대로 안주고 재료체크하고 있는데 갑자기 시작하라고 재촉하면서 없는 재료는 앞에 준비되어있으니까 필요하면 가져가라고 하더군요
막상 시험시작을 하고 나사를 박으려고하니까 나사가 바구니안에 온천지로 흩어져있고 없는 나사가 많아서 나사 가지러 가는시간이 많이 들어서 힘들었는데
시험끝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사가 재대로 없어서 찾다가 가지러 가는시간을 너무허비해서 연습때보다 시간이 너무많이 걸렸다고 너무힘들었다고 그러더군요.
재료체크할시간도 부족하고 나사를 종이컵같은곳에 담아주는 작은 성의라도 있었으면 어땠을까
시험보는 사람들은 작은것 하나에도 긴장이되서 멘붕에 빠지기도하는데 감독관들이 너무 고압적이고 성의가 좀 없더군요
이런이유인지는 모르겠는데 저희 시험치는곳에서는 합격률이 50%도 안되는것같더군요 ㅜㅜ
그냥 주저리 주저리 글을 올립니다.
혹시 우리 전병칠 원장님께서 이글을 읽은시고 한말씀해주실수 있는 위치에 계신다면 좀 말씀좀 해주시면 어떨까하고 기대해봅니다.
다들 열심히 하시고 화이팅!
시험 보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시험 진행 방법 및 감독관 의식 개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기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