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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회사 퇴직을 다른일 하면서 전기기사 시험준비를 하고 있는 52세 수험생입니다.

우선 올해 다들 시험 합격하시고 건강하게 하고자 하시는 일들 잘 풀리시기를 바랍니다!!

9월부터 올해 1회 시험을 목표로 필기시험 준비를 해왔습니다.

시험은 3월4일에 보네여...

하루 공부시간은 최소 6시간.. 주말은 12시간 이상한거 같습니다.

강의는 최종인원장님꺼 들었구여.. 이해 안갈때 마다 다른 강사님들꺼도 들으면서 이해를 했습니다.

1회독 할때는 성격상 답답할 정도로 정말 꼼꼼하게 해서 시간이 3달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1page를 하루동안 잡고 있었던적도 있구여.. 지금 생각하면 참 답답했던 거 같습니다.

이런 여정때문에 2회독 할때는 시간이 대폭 줄어들고 이해도 거의 다 되고 공식들도 나름

잘외워졌던 거 같습니다.

어제까지 인강, 기본서, 기본서에 있는 문제를 2회독 마쳤고... 지금은 전기설비 수치들 암기장

만들어서 외우고 있구여...

시험일 한달전에는 기출문제집으로 넘어가려 했는데... 갑자기 회로이론 책을 보니 2회독이나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론 내용 및 기본서에 있는 문제들을 많이 까먹은거 같이 생소해 보이네여..

속상하기도 하고 시간은 없고 마음은 초조해지고......

현재 시간이 얼마 없는 이 상황에 기본서랑 기본서에 있는 문제들을 다시 정리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기출문제집을 5개년 정도 목표로 잡고 문제풀이를 해야 할까요?

합격 후기 보니깐 기출문제집 안보고 기본서에 있는 문제들만 완벽하게 해서 합격하신 분도 보긴

했는데 다들 기출문제는 꼭 풀어야 한다고 하니 답답하네여...

2회독을 했는데도 많이 까먹어서 시간상 기본이론과 기본서 문제를 완벽히 정리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기출문제를 해야 할까요? 생각에 생각을 해도 답이 안나오고 마음만 급하고 초조해지네여..ㅠㅠ

다들 시험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